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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장 임학선

“수신의 춤철학을 굳건한 디딤돌 삼아

어제보다 오늘, 오늘보다 내일 더욱 빛날

사단법인문묘일무전통예술진흥원의

도약을 기대하며 정진”

사단법인문묘일무전통예술진흥원은 몸과 마음을 바로 닦는 수신修身의 춤 문묘일무文廟佾舞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창립되었습니다. 

문묘일무는 예禮를 상징하는 춤으로 문무와 무무, 두 종류의 춤이 있습니다.

문무文舞는 공경恭敬・사양辭讓・겸양謙讓의 덕을 표현하며,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‘수수지례授受之禮’의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무무武舞는 공경과 방어를 춤추지만 그 이면에는 ‘평화(以文止武)’를 지향하는 깊은 면모가 있습니다. 

『논어』 팔일편에 전하는 이 춤에 대해 지난 25년간, 무보舞譜의 고증과 연구를 거쳐 춤사위의 원형을 복원(2006)하였고, 예악사상禮樂思想을 그 핵심 내재철학으로 정립하여 국내외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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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단법인문묘일무전통예술진흥원은 이러한 문묘일무의 정신을 바탕으로 연구와 교육,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과 연계함으로써 우리 고유 전통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. 또한 전통문화유산으로써의 그 가치와 위상을 입증하고,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후대에 계승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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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춤을 배우고 공연을 만들고 연구하면서 지켜온 수신의 춤철학을 굳건한 디딤돌 삼아 어제보다 오늘, 오늘보다 내일 더욱 빛날 문묘일무전통예술진흥원의 도약을 기대하며 정진하겠습니다. 

이사장 임학선

사단법인문묘일무전통예술진흥원 이사장 임학선

사단법인 문묘일무전통예술진흥원 고유번호 171-82-00706  법인등록번호 110121-0140691  대표자 : 임학선   

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5, 두리빌딩 301호. T. 02-533-2141. 010-2024-0980  E-mail. munmyoilmu@daum.net

국민권익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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